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전남도교육위원회(위원장 곽영체)는 10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외 12개 기관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담양출신 권애영(담양,비례대표)의원은 전남교육청 13개 직속기관들의교직원 복리후생비가 직속기관 전체예산에 비해 교직원 복리후생수련비가 편성하지 않거나 적게 편성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 나타난 전남교육청의 13직속기관 총예산과 복리후생비로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총예산/58억→복리후생비/125만원▶▶전남도교육연수원:총예산/10억원→복리후생비/181원▶전남도학생교육원:총예산/16억→복리후생비/100만원▶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총예산/26.9억→복리후생비/0원▶목포공공도서관:총예산/14억→복리후생비/100만원▶나주공공도서관:총예산/12억→복리후생비/100만원▶과학교육원:총예산/13억→복리후생비/100만원▶자연탐구수련원:총예산/29억→복리후생비/0원▶유아교육진흥원:총예산/10억→복리후생비/0만원▶광양평생교육관:총예산/12억→복리후생비/100만원▶고흥평생교육관:총예산/9.5억→복리후생비/100만원▶교육시설감리단:총예산/13.6억→복리후생비/52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의원은 “▶학생교육문화회관▶자연탐구수련원▶유아교육진흥원 등3개 직속기관은 교직원복리후생 수련비가 전혀 편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권의원은 “‘전남도교육시설 감리단은 520만원이나 편성’되어 교직원복지와 사기진작(복리후생비)에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권의원은“ 교직원복지와 복리후생비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어서 2016년도에는 교직원복리후생비가 너무 적거나 세우지 못한 직속기관이 있다”면서“ 2017년도에는 적절하게 예산을 편성해 교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