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양병수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17일(수) 장성중학교와 장성실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800여명 교육가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제3회 장성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성 관내 교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친목 도모와 지역 및 학교단위 교직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장성군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이 모두 참여해 배구와 단체줄넘기 2종목을 비롯해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관계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장성교육’이란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교직원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되어 장성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서의 자긍심과 열정을 모으고, 장성 학생들에게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영만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학생들이 배움을 즐겁게 생각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쳐나갈 수 있는 학교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문향장성교육을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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