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7년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7개 평가영역 중 5개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 되었으며, 지난 12월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행정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장만채 교육감은 8년여 동안 전라남도 교육청의 교육행정을 이끌면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학교현장을 찾아 학생들은 물론 교육가족들과 소통해 왔으며, 독서․토론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고 무지개학교 운영, 기초․기본학력 향상,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 등 전남의 교육력 향상을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교육감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에는 더불어 한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교육감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의 사자성어 논어의‘繪事後素(회사후소)’를 인용하여 아이들이 먼저 인성을 갖춘 뒤에 지식과 재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성찰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올 한해 전남교육방향을 설명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의 기본은 인성교육에 있으며, 인성교육은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것”이라면서, “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웃과 약자를 배려하는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교육감은“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선생님들의 보람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학부모가 행복해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끼를 찾아 계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맞춤형 진로선택에 방점을 두겠다”면서“고 밝혔다.

이어, 장교육감은 “세계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 와 있다”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타고난 재능을 길러서 행복한 미래를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육연합뉴스는 전남교육청 장만채 교육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육성’을 위해 전남교육청의 2018년도 교육계획과 전남교육의 기본방향, 주요시책 및 역점과제,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교육연합뉴스 박상웅대표 ... 장만채교육감 2018년 신년 인터뷰 전문>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1, 전남교육청의 2018년도 사자성어는 논어를 인용한‘繪事後素(회사후소) 입니다, 전남교육청의 주요시책과 연관성을 설명해 주십시요?

◀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
繪事後素(회사후소)란 공자가 그의 제자 자하의 질문에 답하는 말로 “그림을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후이다”입니다.

흰 바탕이 없으면 그림을 그리는 일이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성이 바탕이 되어야 지식과, 재능,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가집니다.교육의 본질적 가치 추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로, 눈에 보이는 외형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에 가치 부여를 하고자 합니다.

전남교육청의 5대 시책은 배움이 즐거운 학생,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으로 사람이 우선인 세상을 위해 사람다움의 인성을 갖추고 난후 지식과 재능, 사회성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전남교육청이 선택한 사자성어, 繪事後素(회사후소)는 전남교육청의 주요시책을 잘 표현해 준 것입니다.

전남교육명예대사(국악인 박애리)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2. 오는 6·13지방 선거에서 장만채교육감님의 출마에 언론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해 교육감님의 소신을 말씀해 주신다면?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지역민과 전남 교육가족을 위한 최선을 길을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올바른 가치 체계를 수립하는 교육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3. 전남도교육청은 9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행정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4개월 연속 전국 1위 달성과 2017년도 8개월(4,5,6,7,9,10,11,12월) 전국 1위 달성 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전남교육청이 어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학부모와 지역민, 교직원과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이 나아가야할 정책 방향을 다듬고 보완하며,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으로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고교 교육력 제고, 무지개학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정적 리더십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균형잡힌 교육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교육의 본질적 가치추구와 동시에 교육 현실을 감안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용적인 교육정책을 시행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책기획관-독서토론열차-러시아 블라디보스톡-러시아정교앞-꺼지지않는불꽃-2차세계대전희생자위령비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4.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남북의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미래 핵심역량을 기르는 시베리아 독서토론열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을 경유한 횡단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통일 한반도와 유라시아 시대 평화 번영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열차학교는 1회 추진 당시부터 북한통과를 시도해왔습니다. 이후 북한통과를 시도해왔으나, 남북관계의 악화 등으로 성사되지 못하였습니다.

분단이후 최초로 남한 학생들이 북한을 통과하는 역사적 사건은 민족사는 물론 세계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며, 통일 한반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청은 지난 해부터 올해초까지도 통일부와 민간단체 등과 이 문제를 위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우리 학생들이 목포에서 도라산역, 개성, 해주, 평양, 신의주를 거쳐 중국 단동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황해도 해주의 안중근 생가복원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화해와 교류의 분위기가 확산되어, 우리 열차학교도 북한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성원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교육진흥과 선상무지개학교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5. 2018년도 전남교육청의 기본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그동안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중심 예산 편성으로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겠습니다.
-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자율적 교과연구 및 교사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 제고를 위한 학교기본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주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학교문화 혁신으로 학교 자치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행복한 성장을 돕는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전개하고, 수업나눔대장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을 강화하여 학생의 삶을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학생 성장 중심 평가체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육과정과 에코박람회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6. 전남교육청의 주요시책과 역점과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 주요시책
<1. 배움이 즐거운 학생>
- 학생 배움을 최우선으로 지적 역량, 인성 역량, 사회적 역량을 길러줌으로 즐겁게 배우며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2.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 교원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오직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3.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을 제거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심신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4.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하여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꽃피우고 전남의 교육력 강화하겠습니다.
<5.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 학생 교육활동을 중심에 두고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강진고 계기수업

❍ 역점과제
<1. 무지개학교 확산>
- 자율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무지개학교 철학과 구성원 모두가 주인이 되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킬 것입니다.
<2.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 독서·토론수업활성화 정착을 통해 학생의 인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것입니다.
<3. 고교 교육력 제고>
- 지난해 도입했던 ‘전남형애프터스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 활성화 지원하겠습니다.
<4.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 통폐합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동학교군, 제한적공동학구제 운영과 마을학교와 협동조합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정책기획관 수업나눔대장정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7. 제4차 산업혁명이 미래교육의 트랜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2018년도 전남교육의 기저는 무엇입니까?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미래핵심역량 교육 강화하겠습니다. 미래핵심역량은 인성역량(자율·배려), 지적 역량(창의·융합), 사회적 역량(참여·소통)입니다.

창의·융합의 지적역량 배양을 위해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강화, 재미있는 수학교육·상상력을 키우는 과학교육과 융·복합 능력 배양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자율·배려의 인성역량 배양을 위해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행하는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심미적 감성을 기르기 위한 학생 예술동아리·청소년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참여·소통의 사회적역량 배양을 위해 민주시민교육·역사교육 강화를 통해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킬 것이며, 다문화·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공동체 역량 강화하겠습니다. 또,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율곡통일리더스쿨, 선상무지개학교, 독서토론열차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교육과정과 행복교육박람회참관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8. 장만채 교육감님은 교육의 기본은 인성교육에 있다며, 인성교육은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것”이라면서, “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웃과 약자를 배려하는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2018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해?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繪事後素(회사후소)’에서 말한 것처럼 인성교육은 모든 교육의 바탕으로 삶 전체 속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금년에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행하여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인성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인성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인성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 전개,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확산이라는 3가지 추진 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민주적 협의 문화 조성 등으로 학생 간, 학생-교사 간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전 학년, 전 교과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존중, 책임, 배려 등 인성 핵심 가치와 덕목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며, 인성 키움‧나눔, 차(茶) 생활, 예술, 인문, 체육 교육 등 학교 특성에 맞는 실천‧체험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천력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가정은 최적의 교육 장소임. 따라서 학부모의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연수를 통해 가정의 인성교육 역할 강화하고, 밥상머리 교육 등 가정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정책기획관 독서토론열차귀국보고회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9. 특히,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끼를 찾아 계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맞춤형 진로선택에 방점두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전남교육청의 2018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입니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확대·발전계획에 따라 희망하는 학교에 따라 자유학년제 시범학교(29교), 자유학기(년)-일반학기 연계학기(28교)를 운영합니다.

자유학년‧자유학기의 운영 내실화와 지역 간 운영격차 해소를 위해 교원 역량강화 지원, 우수사례 발굴·확산,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농산어촌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교의 희망에 따라 자유학년,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기를 지속 지원하여 타학년·타학기로의 확산이 가능하도록 주력하겠습니다.

전남소프트웨어 교육페스티벌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10. 문재인정부의 교육국정기조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밝히면서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보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남교육청이 대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우리사회는 사회배려 계층에서 인권 침해의 사각지대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로의 완전통합에 대한 국민정서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5년 여수에서, 17개 시·도교육청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제1회 어울림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사회로의 장을 마련한 우리 전남교육청은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교육청에서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제고를 위한 연찬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합학급 교사의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와통합교육지원단(팀) 및 통합교육 교사연구회 등을 운영하고, 모든 학교가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장애공감문화 확산에도 노력 중에 있습니다.

또한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구축되어 있는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매월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운영 현황 점검, 우수사례 발굴, 학교폭력으로부터 장애학생 보호 등 장애학생의 인권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 박상웅/교육연합뉴스 대표 ▶
11. 행복한 전남교육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교원들의 보람과 아이들이 행복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에게 당부드릴 말씀이 있으시면?


◀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
항상 성원해 주시는 교육가족과 전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학생 개개인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추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전남 교육가족 모두에게 희망찬 일들이 펼쳐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해 전남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