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지난 19일(금)에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특색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교육 지원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지원 설명회는 장성향교,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 10곳이 참여하였다. 장성교육지원청 특색교육활동으로 추진하는 장성선비정신 계승 연계 기관 3곳, 자유학기(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기관 5곳, 다문화 이해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 각 1곳이 참여하였다.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의 2018년도 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육 협력 체계 구축과 인프라 활용으로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도 타 기관(단체)의 교육 지원 정보 공유를 통해 연계 방안과 주요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북일초 김기태 선생님은“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에 맞춰 교육 지원 설명회를 실시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우리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장성교육지원청 김상윤 교육장은“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굳건히 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생, 가르침이 행복한 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장성교육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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