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오인성 전남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오인성을 사랑하는 모임 오사모 회원 100여명이 오인성 후보를 공개지지 했다.

28일 오전 11시 전남교육감 오인성 후보 목포연락사무소에서 오사모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 교육감선거 오인성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지자를 대표해서 백경호氏(목포시)는 공개지지 선언문을 통해 정치교육감으로 인해 무너질 대로 무너져 내린 전남교육을 단시일 내에 정상화시킬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오인성 후보뿐이라며 그의 전남교육행정 경험과 결기 있는 강단을 그 이유로 내세웠다.

지난 10일 종교계·학계·경제계 등 각계각층 대표 3,135명으로 구성된 오인성 전남교육정책 자문단의 공개지지와 17일 영암향교 지지선언 이후 세 번째 공개지지다.

목포오사모는 지난 4월 결성되었으며, 현재 회원은 3,0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시교육장, 교육부 교과용도서 편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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