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Wee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통(通)-통(通) 가족사랑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通)-통(通) 가족사랑학교’는 ‘존경받는 부모· 존중받는 아이’라는 주제로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관계 형성을 확인하고 정서적 친밀감을 도모해 가족관계를 회복할 뿐 아니라, 사회에서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됐으며, 8가족 20명이 주1회씩 총4회 참여했다.

가족상담에 참여한 영암○○초 아버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적 배려를 경험하고 배우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나 임 교육장은 “통-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을 수 있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Wee센터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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