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는 지난 2월부터 매주 2회씩 장흥교육지원청 창의융합관 흥마루에서 유‧초‧중학교 40교에 배부할 코로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개인별 낱개로 포장하는 소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2일에도 교육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 등 장흥교육지원청 직원 18명이 마스크와 라텍스 보건장갑을 착용하고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소분했다. 소분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절저한 위생수칙을 바탕으로 누락된 구성품은 없는지 검수확인을 거친 후 학교별 소요 수량에 맞춰 각급학교에 배부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작업은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까지 총 4만5천여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소분하여 각 학교에 배부하였고, 4월 둘째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작업에 함께 참여한 김성호 교육장은“학교 교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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