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보는 정책발표회에서 "사교육비 제로화와 국·공·사립 어린이집, 유치원 100% 무상교육, 기초학력 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육비를 부담하는 한국은 사교육비 해결이 우선과제입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마음놓고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면서"공교육의 온전한 정상화가 이뤄져야 하며, 사교육비 제로화는 학생들에게 인생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국·공·사립 어린이집, 유치원 100% 무상교육으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이 조속히 이뤄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실력광주가 하향평준화로 많이 낙후됐다. '여러줄세우기' 교육으로 각자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공교육과 온라인 교육도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맞춤형 학력·적성·진로 진단과 코칭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학생들이 감성이 살아 숨쉬는 인격체로 성장해야 한다"며 "인성·창의·혁신의 교육에 기반을 둔 학생들의 다양성과 수월성 교육인 '여러줄세우기' 교육으로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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