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28일(목)에 함평지역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및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나주교육지원청(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복지사각지대 방치 예방을 위한 ‘2022. 교육복지안전망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취약계층 학생지원 및 학교 지원 강화 △교육복지에 대한 사회적 연대와 협력으로 교육과 삶의 연결 방향 모색 △함평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하였다.

범미경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 학생들이 사업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었다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긴급생활지원·교육격차해소지원·사례관리 등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