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관내 중학생들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튜터링을 지난 21일(화)부터 장성외국어체험센터 등에서 실시했다.

이번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튜터링은 6월 21일부터 2일간 장성외국어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튜터링 캠프와 7~8월 중 온라인 튜터링으로 실시된다.

오프라인 튜터링 캠프에서는 튜터와 튜티가 래포를 형성하고, 7~8월 중 있을 온라인 튜터링 계획 등을 세운다. 오프라인 캠프 후 같은 날 저녁시간에 온라인 튜터링을 실시해 방학 중에 있는 온라인 튜터링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 7~8월 방학 중에는 온라인을 통해 학습지도, 진로 및 개인상담을 받게 된다.

튜터링에 참여한 장성백암중 한 학생은 “문향골 장성 학생들만을 위한 전남대학교 특별한 투어에서 만난 형을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형과 같이 문제집으로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니 과외 받는 기분이었다.

이어,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형과 얘기를 나누니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형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은 “우리청은 문향골 신(新)선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향골 신(新절)선비란 청렴, 절의, 학문탐구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학생을 말한다. 이번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튜터링은 문향골 신(新)선비 육성을 위해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문향골 신(新)선비 육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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