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곡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지난 7월 29일과 8월 10일, 2차시로 곡성창의융합관(곡성꿈키움마루), 곡성미래교육관 가동(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육실무사 5명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실무사 여름방학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에서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할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교육 등 특수교육실무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만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대응능력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유형별 특성 및 지원방법에 대하여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실무사들은 “학생들의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선수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데 늘 노고가 많으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특성을 이해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길 바라며, 특수교육실무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