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흑산초등학교(교장 이용범)는 지난 9월 27일부터 9월 30일(3박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2차 프로젝트형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제주도의 독특한 인문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변혁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그리고 학부모회에서 추천 받은 3명의 명예교사가 함께하여 코로나19 방역과 소통하는 흑산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였다.

흑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광주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이동 후 김녕요트투어, 제주레일바이크, 서귀포잠수함, 카약, 만장굴, 섭지코지, 제주민속촌 야간개장, 난타 공연, 승마 체험 등을 통해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4학년 김혜민 학생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도 제주도로 현장체험학습을 오고 싶다.”고 하였다.

이은이 학부모 명예교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생님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이용범 교장은 “학부모 명예교사와 함께하여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주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창의적 사고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젝트형 현장체험학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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