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유아교육과와 아동학과가 20일 학교 행정관 교육혁신지원실에서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 아동들의 교육과 복지 환경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경종 광주대 기획처장과 이동건 빛고을아동전문기관장, 김호현 광주대 유아교육과 학과장, 김수향 광주대 아동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대와 빛고을아동전문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 최선의 이익 실천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연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 및 문화 활동 계획·수행 ▲홍보 및 사업 프로젝트 수행 ▲기타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 협조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건 관장은 “최근 아동들이 학대라는 어려운 사항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광주대 유아교육과 및 아동학과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학과장은 “내달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향 학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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