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해남서초등학교(교장 박향이)는 지난 10월 27일에 목포에서 열린 2022.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여 멋지게 기량을 뽐내었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전남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공유하기 위하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목포에서 개최되었다.

그 중 27일은 학교에서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들이 모여 공연을 하였으며 모두 뛰어난 수준의 공연을 선보였다.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전남의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학생들이 모두 모여 공연을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 또한 타 학교의 공연을 감상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교류의 계기가 되어 땅끝국악관현악단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해남서초등학교 땅끝국악관현악단 학생들은 ‘프린스 오브 제주’,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등 2곡을 연주하였으며, 다음 달 4일부터 실시되는 해남미남축제의 식전 공연에 초청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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