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도서구입비는 운영에 대해 실태파악 및 관리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4)은 7일 시교육청 행정감사에서 “학교운영비 3%에서 도서를 구입 권장하고 있으나 학교 도서구입에 대한 교육청의 실태 파악 및 도서구입관리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도서구입을 하지 않고 불용처리하거나, 임의적으로 년말에 다른 용도로 쓰이고 있다”면서“시의회에서 예산을 심의해 교육청으로 내려준 목으로 사용 되야지 도서구입은 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 한다면 시의회에서 예산을 어떻게 믿고 맡기겠느냐 ‘고 질타했다.

이에, 시교육청 관계자는 “년간 학교에서는 학교운영비 3%내에서 100% 쓰여지고 있다”면서“강제성이 없는도서구입에 대한 비용이 일부 학교에서 도서구입비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쓰여 지고 있어 앞으로 잘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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