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1월 23일(수) 함평여자중학교, 함평창의융합교육관, 함평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함평여자중학교에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참관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이어 함평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함평창의융합교육관을 방문하여 창의융합교육 공간 구성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다음으로 함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의 함평교육지원청 방문에서는 지역소멸 대응, 함평공공도서관 이설 등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함평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스스럼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자라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해야 하며, 교육지원청은 물론 지자체, 지역사회, 지역산학 등이 협력해야 한다”며 당면 과제에 대해 공감했다.

범미경 교육장(함평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감님 방문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함평교육의 지향점을 공고히 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의 공감대 형성에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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