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지난 1일 담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담양교육현장에 대한 현안 사업 및 학교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중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과 공감의 시간은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직접 대화 형태의 간담회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 담양교육 성과 및 2023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담양교육의 현안인 담양외국어체험센터와 발명교육센터 이전 재배치 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넓고 깊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인문교육,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진로ㆍ진학교육, 불확실한 미래사회를 두려움없이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이 중요하다”면서“담양교육의 모든 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숙 담양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담양교육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전남교육의 지향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전남교육 대전환과 함께 담양교육 2023을 통해 미래를 가꾸는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담양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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