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 역사·문화 골든벨을 울려라!」를 학교별 지정 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평의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여 과거로부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다.

역사·문화 골든벨은 「함평 역사·문화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생태를 탐방하는 체험활동 △함평의 역사를 알리는 동아리 활동 △독립운동 얼 계승 역사·문화 체험학습에 이어 진행되는 역사 교육 활동 지원의 마지막 과정이다.

골든벨은 7개 중학교별로 희망일에 3학년 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방식으로 운영되었는데 활동에 필요한 물품, 문제은행, 간식, 시상품 등 교육지원청의 기획과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대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문화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은“함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알게 되어 뿌듯했고 ○×퀴즈, 단답형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어 재미있었다. 특히 패자부활전에서 기회를 얻어 올라갔을 때는 박진감이 넘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범미경교육장은 “우리청의 역사 교육 활동 지원의 마지막 과정인 역사·문화 골든벨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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