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2. 6.(화) 전문적학습공동체 전용공간 샘터에서 학습심리상담사, 학습코칭단 30명이 참여한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사례 나눔회를 운영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의 어려움과 문제행동을 가진 학생 중 학교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심리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 심리상담등에 역량이 있는 코칭단을 구성 하여 찾아가는 개별화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19장기화에 따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동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사례 나눔회는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효과적인 학력 향상 방법 ▲ 효과적인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 ▲ 기초학력 사전·사후 검사 결과 공유 ▲ 학생 지원을 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등에 대한 나눔으로 진행했다.

학습코칭단 박주영님은“한 달에 한 번씩 하는 코칭단 사례 나눔회는 많은 도움이 됐고, 학생들이 조금씩 웃음을 찾아갈 때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심각하다. 상담 및 학습코칭 이력 관리를 통해 맞춤형 개별화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격려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2년 사업분석을 통해 2023년에는 학습 상담 및 심리 검사, 학습코칭 및 기초학습 맞춤형 개별화 지원, 교원 및 학부모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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