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16일(금)에 전라남도립미술관에서「2022년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양지역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총 6팀 115명의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이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로서 지난 4월부터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청렴 문화 의식 개선 및 홍보 활동 ▲학교 계약 기초용어부터 실무내용까지 배우고 익히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 ▲교육행정 노하우 상호 간 공유 및 나눔 연수 등을 통한 학교현장 접목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의 내실화 방안 ▲신규공무원 조직적응과 건전한 공직관 형성 및 핵심 인재로의 성장연구를 주제로 정하고 8개월간 열띤 토론 및 연구를 통해 성과발표를 하게 되었다.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신규공무원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혼자 어렵게 고민하던 일들을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좀 더 알차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업무 내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회원 개개인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한 전문적 지식 축적과 문제 해결능력 배양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에 발맞춰 교육현장의 혁신과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더하여 예산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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