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지난 2월 6일(화)에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교실에서 지역민 및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2. 지역사회 기초학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1월 28일부터 2023년 2월 6일까지 총 10일, 60시간 동안 학생 성장과 지역사회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역민, 학부모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문해력 연수는 ▲ 문해력 진단 및 목표 설정 ▲느린 학습자 개별화 지도 ▲ 자모음 및 받침 ▲ 그림책 활용 등을 운영했다,

이어,수해력 연수는 ▲수 감각 및 수 세기 ▲ 사칙연산 ▲ 놀이수학 등 이론과 실제 지도 방법을 익히는 실행 연수로 진행했다.

지역사회 기초학력지원단은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맞춤형 개별화 지도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연수 이수자는 2023학년도부터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강사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수업에 몰입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 쉬는 시간에도 질문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 못지않은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우리 아이는 우리가 키운다는 마음으로 긴 시간 동한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준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지역민과 학부모 참여는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는 희망을, 학교와 지역사회에게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중물이 되리라고 확신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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