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5월 9일 월출교직회(회장 이길훈)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출교직회는 영암군 출신 교직원단체로 ‘영암지역 역사 알리기’, ‘월출산 자연보호활동’ ‘청소년 및 학부모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특색교육활동 운영을 위하여 ‘찾아가는 영암 역사 여행’,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갈등 조정단’ 운영 등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활성화 하고 더 나아가 후배 교사들을 위한 신규(저경력)교사 체계적 멘토링단 운영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월출교직회 이길훈 회장은 “고향 학생들과 후배 교직원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영암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영암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개척해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광표 교육장은 “월출교직회와 협력하여 영암군의 특색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2023. 자율형 미래 교육 선도지구운영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영암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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