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통시장과 함께 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시상식이 오는 23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남도내 어린이의 다양한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전남상인연합회의 공동 주관하여 추진되었다.

‘제1회 전통시장과 함께 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19명이 참가하였으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2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회 최우수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은 김도희(남평초병설유치원), 김하율(해보초3), 이채민(여수좌수영초4), 우수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은 김이현(신대초병설유치원), 박하이(남평초2), 강윤주(원촌초6)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장려상인 전남상인연합회 회장상은 윤시은(푸른이어린이집), 김제인(한마음자연생태유치원), 김호준(해보초3), 남소율(좌야초3), 박서진(삼호서초4), 이유진(남평초6) 어린이가 수상하였다.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는 오는 6월에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상인연합회와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경제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후기 공모,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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