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박점숙)는 왕지초 여자 피구부가 '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대회' 전국 피구대회를 석권했다.

지난 6월 10일(토) 부터 11일(일) 이틀간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피구대회에서 왕지초 여자피구부가 지난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대회에 이어 또 다시 우승하여 2연승을 기록하였다.

이 피구대회에서는 1일 차인 10일(토) 예선리그(2세트) 6경기를 거침없이 모두 이겼고, 2일 차인 11일(일)엔 토너먼트 4강(3세트) 경기의 준결승전은 탑동초, 결승전은 청일초와의 경기에서 모두 2:0으로 완승하여 우승을 하였다.

특히, 청일초와의 결승전에서 2세트 때, 4명 차이로 지고 있었으나 우리 여자피구부는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집중하여 마지막 1분 30초를 남기고 4:0으로 2세트까지 이겨서 우승하였다고 한다.

정말 한 팀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경기였고 힘들게 이겨냈지만 그동안의 흘렸던 땀과 노력으로 이처럼 값진 우승을 하게 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월요일(6월 12일)에 전해진 우리 왕지초 여자피구부의 또 다른 우승 소식에 왕지초 선생님들은 “자랑스런 왕지초 피구부, 축하합니다~!”, “역시 우주최강 왕지초 여자피구부네요.”,“왕지초 피구부도 지도하신 선생님도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축하와 격려했고, 학생들도 “정말 자랑스럽다.”, “오~~~ 최고예요~!!!”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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