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6월 23일 수영 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수영장에서 목포 관내 초·중학교 23개교의 학생 137명을 대상으로‘제14회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중학교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남‧여 1그룹(1,2학년), 2그룹(3,4학년), 3그룹(5,6학년)과 중등부 남‧여 2그룹으로 구분되어 개인 경기와 단체경기 7종목 11개 분야에 출전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수영장 이용 제한과 연습 시간 부족으로 출전선수가 많지 않았으나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로 수영 인구를 확대하고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이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박수갈채를 받은 학생부터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학생들까지 열띤 경기를 치른 결과, 목포000학교 0학년 000 학생의 개인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그룹별 8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석한 정대성 교육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앞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기회를 보다 많이 확대하여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우수한 기량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2023. 7. 14 ~ 7. 15. 2일 간 치러질 제30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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