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정선)는 지난 25일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상황에 필요한 전략을 습득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원인력 모두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찾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특수교사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언어 테크닉과 중재 제스처, 긍정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과 적응을 높이기 위하여 교사, 학부모, 지원인력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를 위한 다양한 연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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