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이정선교육감과 송정란 공보실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7시 40분 광주시교육청 광주지구 제26지구 제10시험장인 광덕고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수능대박 과 힘찬 응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 흥해라~ 광주교육대표선수 빛나는 광주학생을 응원합니다." 피캣을 들고 응원 했다. 또한, 송정란 공보실 과장은 "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 여러분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피캣을 들고 응원했다.

함께 참여한 직원들은 "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으로 시험장으로 들어오는 수험생을 응원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광주시교육청 광주지구 제10시험장인 광덕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 들어가기 전 자리를 확인 하고있다.

금호고에서 제자를 응원하러 나왔다고 말한 모 00교사는 "오늘 수험생들이 떨지말고 차분하게 시간조절 잘 하면서 수능시험에 임해 주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교육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 12년간 인내와 끈기로 여기까지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 킬러문항이 배제된 이번 수능시험에 차분하게 결과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실수 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응원 했다.

이번 수능시험에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7백여 명 감소한 2만 9천5백 52명이 응시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인 오전 8시 40분부터 광주와 전남 8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광주 지역은 26지구 38개 시험장에서 총 1만6089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다. 올해 수능 시험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와 칸막이가 없이 치러진다. 이번 수능시험은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을 끝으로 오후 5시 40분에 마무리된다. 성적 통지표 12월 8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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