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여수=교육연합뉴스】이영지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3월부터 12월까지 1, 2학기 2회에 걸쳐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학교 독서활동용 도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했다.

학교 독서활동용 도서 지원 사업은 동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주제발표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이번 2023년에는 지원학교 48교를 선정하여 총 2,737권의 도서를 제공하였으며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과수업, 독서 활동 시간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학교에서는 복본 도서를 많이 구입할 수 없어 도서 지원 사업이 매우 효율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독서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활용도서로 이용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김재민 총무부장은 “내년에도 학교 독서활동용 도서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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