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Wee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대·나·무: 대단한 나와 너의 무한성장’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개교, 6학급 76명 대상으로 짧게는 8회기 길게는 16회기에 걸쳐 운영하였다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대·나·무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급별 성격에 맞게 놀이치료, 미술치료 기반으로 자신과 친구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대·나·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래 학교 오는 것이 즐거워서 좋았지만 집단상담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져서 학교 오는 것이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애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심리·정서적 안정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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