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17일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효사랑복지원, 진도군노인요양원) 2개 기관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중인 지역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담아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을 베풀고자 정성껏 준비한 간식·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김 미 교육장은 “진도교육공동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인성과 품성을 갖출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및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매해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진도교육지원청 황인홍 행정지원과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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