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12월 26일(목)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 해남교육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해남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지역과의 공생을 통한 교육생태계 구축’,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 등 핵심 목표를 논의했다.

특색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 교육 모델인 ‘해남형 로컬리즘 교육’을 중심으로 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선광전 위원장은“이번 정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으며, 해남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년에는 해남교육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생태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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