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신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은 7일(월), 신안군 증도 및 임자도 일원에서 2025년도 제1회 전라남도신안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목포·무안·신안교육지원청 업무협력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각각 추진 중인 ‘지역과 함께하는 무안반도 교직원 통합 연수’와 ‘신안공동교육과정 SEA Festa’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을 신안교육지원청·신안군청·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간 협업하여 개발한 ‘교직원 연수프로그램’을 정기회 일정에 포함시켜 참석 위원들이 직접 체험하게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신안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김범준 위원장은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의 위기에 적극적인 주도를 통해 대응하는 신안교육지원청을 높게 평가한다”며 지역민의 한 명으로써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박은아 교육장은 “신안의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신안교육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지역을 먼저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져야한다.”며 교육과 지역의 상생을 강조했다.

한편, ‘지역과 함께하는 무안반도 교직원 통합 연수(2025. 상반기 신규 공무원 직무연수)’는 오는 4월 10일 ~ 11일 신안군 증도·임자 일원에서, ‘신안공동교육과정 SEA Festa’는 5월 28일 ~ 29일 신안군 비금·도초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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