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고흥=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이 4월 16일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2025.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숨겨진 육상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 애교심,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 총 332명이 참가한 가운데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80m부터 1,500m까지의 다양한 거리 달리기를 비롯해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여러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좋은 기록을 낸 선수들을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고흥 대표로 출전시킬 계획이다.

권형선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인 이 대회를 통해 고흥 학생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육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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