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학습 부진학생 지원”코칭지원단 연수
학습 부진학생 맞춤형 지원 목적, 코칭지원단 45명 프로그램 연수 실시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재)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코칭지원단(동부15명, 서부 30명)을 대상으로 29일(화) 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서부관내 초․중등학교 학습 부진학생을 찾아가서 만나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의 영역별 75차시분의 심리・정서적 상담 실시 및 학습전략 프로그램의 활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서부관내 초․중등학교 학습 부진학생을 찾아가서 만나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 부진 요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진요인에 따라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부진 학생 교육에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얻은 학습 코칭 기법과 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추가적인 학습코칭자료를 개발하여 학생들의 인지․정서를 고려한 1:1 맞춤형 학습코칭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광주교육’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공승미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