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초,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한‘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엽서꾸미기 및 게임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은 좋은 기회

이양초등학교(교장 양은하)는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실시하였다.

환경부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방문형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환경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환경보전에 힘쓰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화순이양초-푸름이 이동환경교육

1~3학년 학생들은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새탐험’프로그램으로 ‘새 엽서 꾸미기’활동을 하였고 4~6학년 학생들은 1시 20분부터 2시 50분까지 ‘지구의 물’ 프로그램으로 ‘물 아끼기 림보게임’을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3학년 한문희 학생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의 종류, 생김새, 먹이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고, 6학년 박건우 학생은 “ 게임을 하며 공부를 하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양초등학교(교장 양은하)는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 본 우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제갈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제갈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