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홍농중학교,진로비전캠프 “나의 꿈, 나의 설계”
2014 영광홍농중학교 “진로비전캠프”위탁교육

전남영광홍농중학교(교장 최원식)는「나의꿈,나의 설계」라는 주제로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캠프 교육을 실시했다.

홍농중최원식교장훈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이번 캠프는 지난 26~27일 무박 2일 동안 학생 개인별 특성 파악 및 내면을 이끌어 내어 학생 스스로 발표하고, 쓰고, 토론하는 등 자기주도적 참여를 통한 워크샵 수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진로비전캠프는 “2014 영광홍농중학교 진로비전캠프운영”위탁교육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의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장학사업 일환으로 교육연합뉴스(대표 박상웅)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학생들은 본 교육에 앞서 온라인 검사를 통해 학습기술검사와 자기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진로교육을 파악 한 후 본 교육에서는 검사결과 대한 해석과 그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스스로 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비전과, 명확한 목표설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의 동기를 부여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꿈 설계도

이번 진로비전캠프에 참석한 2학년 심형우 학생은 사명선언서를 통해 “내가 공부한 목적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며, 나는 내목표를 이루기위해 지식과 경험을 갖출것이며,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외교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학생은 이를위해 “꿈의 노트를 작성하고, 외국어를 더욱더 신경써서 공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했던 박상웅 교육연합뉴스 대표는 “ 좋은 습관은 당신을 성공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하면서“ 학생 스스로가 구체적이고 뚜렷한 목표설정으로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며,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식 교장은 “ 호기심 많은 중학생들의 관심을 현재에서 미래로, 학업성적에서 꿈으로 사고의 틀을 바꾸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ㆍ직업 체험의 기회여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계획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자기주도학습은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매우 필요한 습관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 하겠으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생님들은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님들은 신뢰와 감동을 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사명선언서 자신의 꿈 발표및 워크샵수업.

나의꿈을 발표하고 있다

꿈의날자를 적으면 이뤄진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