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광주교육감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광주시민여러분께 추천합니다.

현재의 국가위기상황과 참사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지 못한 채, 물질만능과 이기주의에 물들어가는 우리 민족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지표입니다.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우리 민족은 갖은 고난과 외침을 물리치고 세계사에 우뚝 선 민족입니다.
이제 다시 역사에서 민족의 갈 길을 찾아야 할 시점이며 살신성인한 윤봉길의사의 삶에서 그 지혜와 용기를 배워야 합니다.

매헌 윤봉길의사는 어린 시절 일제 식민지 교육을 배척하고 민족교육을 받아들여 이십대 초반에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각곡독서회, 수암체육회, 축산장려회, 월진회 등을 조직하여 농촌부흥운동과 민족계몽운동에 앞장서신 실천하는 선구자이셨습니다.
그리고 23세때 독립운동에 몸을 바치겠다는 큰 뜻을 품고 ‘장부출가생불환(사나이가 뜻을 품어 그뜻을 이루기 전에는 결코 살아서 돌아오지 않겠다’는 비장한 글을 남기시고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공원에서 일제침략 수뇌부를 의탄으로 응징하고 그 큰 뜻을 이루시고 결국 일본 가나자와에서 총살형으로 장렬하게 산화하셨습니다.

윤봉길의사의 정신은 민주화를 위해 온 몸으로 저항한 광주시민의 정신과 맞 닫아 있으며 한 몸 던져 광주의 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하는 윤봉근후보의 정신과 일맥상통합니다.

윤봉근후보는 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교육위원회 의장으로서 광주시의 정치와 교육현실에 정통한 후보일 뿐만 아니라 윤봉길의사의 정신함양에 천착해 온 사람입니다.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의 이사와 광주전남 지부장으로서 헌신해 온 윤봉근후보야말로 누란지기에 빠진 우리 민족과 광주의 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확신합니다.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1965년 설립 이후 반 백년 동안 살신성인 애국애족의 표상인 매헌 윤봉길의사를 기리고 그 분의 거룩한 정신을 선양하는 단체입니다.

우리 기념사업회는 윤봉근후보를 광주광역시 교육감으로 공식 지지하며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께 감히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사단법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매헌윤봉길의사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민족의 미래를 광주의 교육현장에서 일궈나갈 수 있도록 윤봉근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가고 호소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