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시교육감 주민직선 2기 취임준비위원회가동 |
| 2014. 06.11(수) 20:31 |
|
직선 2기 취임준비위 출범 “시민들 교육변화 뜻 명심”
장휘국 광주교육감 취임준비위 가동 ... “혁신교육 완성, 막중한 사명감”
재선에 성공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이 주민직선 2기 출범을 앞두고 취임준비위원회를 가동했다.
장휘국 선거대책본부는 11일 "민주진보교육 2기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조직 체계와 예산, 인원, 정책, 행정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편과 토대 마련을 위해 12명으로 이뤄진 취임준비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준비위원회는 “ 광주시교육청에서 제8대(직선 2대) 취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출범식을 갖고 준비위 구성과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며"이번 선거 결과는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아진 것이라 생각하며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 등을 잘 실천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11일준비위는 이계영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송선종 장휘국 선거대책본부장이 공동위원장, 정우성 교육국장·김향근 행정국장·김성영 정책기획관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준비위원은 김남호 총무과장, 이재남 정책기획팀장, 유양식 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을 비롯한 정영일 동강대 교수, 송진환 장휘국 선대본 집행위원장, 홍성칠 조직담당 등 7명이 선정됐다.
총 12명이 참여한 준비위 산하에는 기획팀, 공약이행팀, 시민의견수렴팀, 취임행사 준비팀 등 4개 팀이 꾸려졌다.
준비위는 직선 2기 운영을 위한 전체적인 시스템 개편과 토대 구축을 목표로 활동한다.
장 교육감의 공약 완수를 위한 공약 추제화 및 전체 로드맵을 완성하는 것이 준비위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다.
위원회 산하에는 기획팀, 공약이행팀, 시민여론수렴팀, 취임행사준비팀 등 4개 실무팀이 운영된다.
기획팀은 공약 핵심을 정리하고, 조직개편·인사 등과 관련한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한다.
공약 이행팀은 세부적인 계획별 실천 로드맵 작성과 해당 부서들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의견수렴팀은 광주시 자치단체장 당선자 및 시의회 당선자들과의 간담회, 주요 공약에 대한 기관·시민사회 여론 수렴 및 협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취임행사 준비팀은 장 교육감의 직선 2기 취임식 및 취임행사를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준비위 출범식에서 장 교육감은 “비록 재선이긴 하지만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약속한 새로운 공약, 상대 후보들의 참신한 공약 등을 잘 실천해 나가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면서 “저 스스로도 새로운 마음으로 제8대 교육감직을 수행하기 위해 가다듬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취임준비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저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아진거라 생각한다”며 “때문에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야 할 우리들의 역할과 사명감은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 온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비롯한 교육복지 확대, 청렴한 교직사회 만들기,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문화·교실수업 혁신, 업무처리 경감 등에 대한 광주 교육가족,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이를 더 발전시키고 완성시켜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뜻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학생들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족·이웃과 화합하면서 잘 살아가고 이웃을 돌봐주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는 의견들이 더 많았다”며 “이에 따라 우리 광주교육은 앞으로 낙오자 없이 모든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더 중요한 방점을 찍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이런 점을 고려해 준비위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약속된 공약, 좋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조직 구성도 잘 살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출범과 함께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준비위는 앞으로 광주시장·구청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와 직선 2기 공약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 교육청은 별도의 취임준비위원회나 인수위 구성없이 7월1일 오후 2시께 본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식만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선이 아닌 재선인 만큼 취임준비위는 공약의 구체화와 전체 로드맵 완성에 초점을 맞추되 인원이나 규모는 최소화했다"며 "이달말까지 활동한 뒤 다음달 1일 취임하면 자동 해산된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취임준비위 가동 ... “혁신교육 완성, 막중한 사명감”
재선에 성공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인이 주민직선 2기 출범을 앞두고 취임준비위원회를 가동했다.
장휘국 선거대책본부는 11일 "민주진보교육 2기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조직 체계와 예산, 인원, 정책, 행정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편과 토대 마련을 위해 12명으로 이뤄진 취임준비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준비위원회는 “ 광주시교육청에서 제8대(직선 2대) 취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출범식을 갖고 준비위 구성과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며"이번 선거 결과는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아진 것이라 생각하며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 등을 잘 실천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11일준비위는 이계영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송선종 장휘국 선거대책본부장이 공동위원장, 정우성 교육국장·김향근 행정국장·김성영 정책기획관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준비위원은 김남호 총무과장, 이재남 정책기획팀장, 유양식 교육정책연구소장 등을 비롯한 정영일 동강대 교수, 송진환 장휘국 선대본 집행위원장, 홍성칠 조직담당 등 7명이 선정됐다.
총 12명이 참여한 준비위 산하에는 기획팀, 공약이행팀, 시민의견수렴팀, 취임행사 준비팀 등 4개 팀이 꾸려졌다.
준비위는 직선 2기 운영을 위한 전체적인 시스템 개편과 토대 구축을 목표로 활동한다.
장 교육감의 공약 완수를 위한 공약 추제화 및 전체 로드맵을 완성하는 것이 준비위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다.
위원회 산하에는 기획팀, 공약이행팀, 시민여론수렴팀, 취임행사준비팀 등 4개 실무팀이 운영된다.
기획팀은 공약 핵심을 정리하고, 조직개편·인사 등과 관련한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한다.
공약 이행팀은 세부적인 계획별 실천 로드맵 작성과 해당 부서들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의견수렴팀은 광주시 자치단체장 당선자 및 시의회 당선자들과의 간담회, 주요 공약에 대한 기관·시민사회 여론 수렴 및 협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취임행사 준비팀은 장 교육감의 직선 2기 취임식 및 취임행사를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준비위 출범식에서 장 교육감은 “비록 재선이긴 하지만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약속한 새로운 공약, 상대 후보들의 참신한 공약 등을 잘 실천해 나가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면서 “저 스스로도 새로운 마음으로 제8대 교육감직을 수행하기 위해 가다듬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취임준비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저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모아진거라 생각한다”며 “때문에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야 할 우리들의 역할과 사명감은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 온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비롯한 교육복지 확대, 청렴한 교직사회 만들기,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문화·교실수업 혁신, 업무처리 경감 등에 대한 광주 교육가족,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이를 더 발전시키고 완성시켜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뜻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학생들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가족·이웃과 화합하면서 잘 살아가고 이웃을 돌봐주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는 의견들이 더 많았다”며 “이에 따라 우리 광주교육은 앞으로 낙오자 없이 모든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더 중요한 방점을 찍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교육감은 “이런 점을 고려해 준비위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 약속된 공약, 좋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조직 구성도 잘 살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출범과 함께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준비위는 앞으로 광주시장·구청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와 직선 2기 공약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 교육청은 별도의 취임준비위원회나 인수위 구성없이 7월1일 오후 2시께 본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식만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선이 아닌 재선인 만큼 취임준비위는 공약의 구체화와 전체 로드맵 완성에 초점을 맞추되 인원이나 규모는 최소화했다"며 "이달말까지 활동한 뒤 다음달 1일 취임하면 자동 해산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