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학부모아카데미 예술과 진로교육을 함께 한다.
- 2014.학부모아카데미 개강-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 학부모아카데미가 2014.7.9.(수) 고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열렸다. 구자경(봉래중 미술교사)와 진로교육 전문가 김순호(고흥도화고 수석교사)선생님을 초청하여‘문화예술 및 진로교육을’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예술활동을 통하여 학부모님 상호간의 의미있는 만남을 주선하여 고흥지역 교육공동체 구축과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실시 되었다.

정병원 교육지원과장은 자녀교육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인 어머니의 교육공동체활동 기회의 확대는 바른 자녀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순호 강사는 자녀에게 희망을 지속적으로 가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진로교육이라면서 미래 사회에서 주목 받는 직업세계 등을 상세하게 소개 하였다. 미래사회는 지식보다는 새로움을 창조할 수 있는 이해되고 실천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자녀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자경 예술강사는 아름다음은 단순한 노력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 노력에 의하여 자녀에게 지극한 사랑이 전달될 때 가능하다며 세심한 배려을 주문 했다. 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아카데미는 2014년 7월부터 학부모님 교육 및 정보교환, 지역사회 학부모교육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출발하였다. 이번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공예활동과 우리아이 진로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원리와 활동을 실천 중심으로 통합하여 교육적 효과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학부모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감성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도화초 김형심 학부모님은 "이번 활동으로 고흥지역 학부모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녀 교육에서 학부모의 세심한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학부모아카데미는 다양한 교육활동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부모님의 바른 자녀교육 방법을 공유 하고 지역사회 교육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