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한계수)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등 교사 30명에게 30시간씩 2회에 걸쳐 ‘중등 에듀힐링 과정’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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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마음을 위로 해주는 힐링 연수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한계수)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등 교사 30명에게 30시간씩 2회에 걸쳐 ‘중등 에듀힐링 과정’을 운영하도록 하였다.
이 과정은 ‘내가 변해야 전남교육이 변하며,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움직여 교육활동이 변하게’라는 전남교육연수의 기본방향 아래 실시되었다. ‘기혈순환체조, 명상, 차 테라피, 클래식 연주, 웃음과 건강’ 등의 심신힐링 프로그램과 ‘소통을 통한 자기조절, 인문학 강좌, 가사문학의 향기, 학생의 눈으로 보는 교실’ 등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 | 교육연수원 기혈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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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심신의 힐링으로 자존감을 향상시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창조적 마인드를 갖도록 하는 데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연수의 신세계를 보는 듯했다”, “학생들 지도에 상처받고 지쳐있는 심신에 힐링함으로써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연수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너무 좋은 연수를 받게 해주어 감사하며, 마음의 치유를 받고 행복한 마음으로 현장에 가서 일주일동안 배웠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수하고 적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서 학교로 돌아갑니다.
 | | 교육연수원 학생의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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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적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키웠으며 현장에서 받는 상처와 상황은 피할 수 없겠지만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체험과 경험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교사가 직면한 현실의 어려움과 드러내지 못하는 상처를 알아주고 위로하며 치유해주는 이러한 연수가 있어서 전남교사로서의 자부심이 생깁니다”, “ 교단을 떠나고픈 이 시대 교사의 진심을 헤아려 준 연수여서 위로가 되었다”, “교직생활 중 받은 연수 중 가장 최고의 만족감을 얻은 연수였다.”라고 연수 수료설문조사에 의견을 적어놓았다. 대부분의 연수생들은 “매우 만족하며, 고맙다”라고 표현하였으며, “더 많은 교사들에게 이 과정을 이수할 기회가 부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 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많은 교원들이 힐링하여 더 많은 학교 현장에 그 효과가 파급되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