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행복누리 곡성교육 실현
-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2015.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정 -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건강한 곡성 인재 육성의 기회 마련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은 통한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
체·덕·지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행복한 학생 육성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모한 2015학년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청은 ‘100세 시대 행복누리 곡성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새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행복한 학생 만들기, 학교 교육과정 중심 교육지원,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 구현 이상 네 가지의 과제에 대해 12가지 사업을 2019년 2월까지 진행한다.

곡성청은 지난 4월부터 ‘곡성교육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학교와 지자체, 지역민의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자체(곡성군청, 군의회)에서는 상호 공조를 통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필요한 예산에 대해 대응투자 지원을 결정해 주었고, 그 결과 앞으로 4년간 총 16억원(도교육청, 지자체 매년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곡성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지역 교육관련 시민단체(곡성교육희망연대) 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학부모와 지역민의 무지개학교 이해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곡성교육지원청 정기식 교육장은 "이번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되고, 체·덕·지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행복한 학생을 육성하며,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핵심역량 신장과 교육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100세 시대 행복누리 교육공동체 구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