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서 서구문화원장 어려운 이웃에 선행화제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지난 9월23일 신임 서구문화원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정원장은 취임식 때 들어 온 쌀 200kg을 마중물봉사대 사무실로 찾아가 쌀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아름다운 선행에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인서 원장

평소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을 갖고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정인서원장은 “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더 큰 꿈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동스럽다”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나눔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 복지기관 관계자는 “정원장의 선행은 진정한 ‘함께하는 동행’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표본이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마중물봉사대 이범기 회장은 “관내 다문화가족 및 조손 가정 등과 골고루 나눠먹겠다”며, “서구문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고 감사를 전했다”며“정인서 원장이 즉석에서 제안한 발산마을 빈집청소 등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