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학생 체육 축전인
제39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열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제39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를 30.(화)~10.02.(목)까지 3일 동안 목포유달경기장 등 도내 13개 시․군 33개 경기를 펼칠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인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 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는 1차 예선전을 겸하고 있다.
육상을 비롯한 32개 종목에 초등학생 817명, 중학생 960명, 고등학생 339명 등 모두 2,116명이 각 종목별로 참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초․중학교는 시․군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고등학교는 학교대항전으로 경기를 갖게 되는데, 22개 교육지원청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바람직한 인성 함양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대회”라고 강조하며, “개개인 뛰어난 재능을 체육 영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하였다.

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