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토요일에 쏟은 열정의 뿌듯한 결실’
나주영재교육원, 2014. 토요영재스쿨 수료식

학생들에게 영재교육 실시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토요일과 여름방학을 활용한 나주지역 영재교육 수혜율 확대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지난 11일 나주영재교육원에서 나주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 토요영재스쿨 수료식을 가졌다.

나주토요영재스쿨은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및 소외계층 자녀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토)부터 10월 1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0시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지역인재의 조기발견과 영재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학과 과학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 영어, 논술, 체험학습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토요영재스쿨을 수료한 이환(나주초, 4)은 ‘다른친구들은 쉬고 있을 토요일에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와서 기쁘다. 5학년 때도 영재교육원에서 공부를 더하고 싶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