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 호남 의병 추모 및 어등산 의병의 날 추모식 참석
- 호남의병 정신의 근간, 의로써 바깥을 반듯하게 하는 義以方外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4일(금) 오전 10시 광산구 박호동 박산마을에서 열린 "제5회 한말 호남의병 추모제 및 어등산 의병의 날 추모식"에 참석 의병 정신을 추모하는 기념사를 했다.

어등산의병의병장어록낭독

장휘국 교육감은, "어등산 출신 의병 등 이고장 호남 의병들은 예로부터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앞장서 싸웠다"며,정의로운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의로써 바깥을 반듯하게 하는(義以方外) 호남 의병정신을 본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이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원장 이현선), 한말호남의병 기념사업회, 박산마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오형국 행정부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정현 시의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기념사를 했다.

어등산의병신위개봉

교육연합뉴스 김을현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김을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