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창윤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당선. 단독 출마…무투표 당선 확정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제31대 회장선거에 전라남도교육청 김창윤 장학관(특수교육지원센터.장학관)이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전남교총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홍영택, 목포정명여자중)은 지난 5일 전남교총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31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창윤(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총은 제31대 회장선거 당선 확정을 6일(목) 전남교총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각 분회에 공지 할 예정이다. 제31대 회장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그 책임과 임무를 가지게 된다.

제31대 전남교총 회장으로 당선된 김창윤 당선인 ▲공무원 연금 개악 저지 ▲교육 현장 정책 개발 ▲ 교권 옹호 및 교권 신장▲ 단체 교섭 및 협의 활동 강화▲ 회원 중심의 교총 운영 등을 주요 공약 사항이라고 밝혔다.


제31대 전남교총 회장으로 당선 확정된 김창윤 당선인은 광주 출생으로 월산초등학교, 무진중학교, 숭일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완도초등학교 교사 및 임자남초등학교 교감을 거쳐 현재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교사로 재직중에도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김창윤회장 당선인은 “ ‘올바른 교육, 열정있는 선생님’의 이념적 지향 과 ‘품격있는 교총, 행동하는 교총’의 실천적 지향을 기반으로 회원이 주인되는 전남교총을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교원의 긍지와 자긍심, 권위 회복을 위해 교원중심․현장중심 정책을 제시해 선생님이 주인되는 전남교총의 비전을 제시 할 것”임을 강조 하면서 “ 무투표 당선으로, 회장으로 당선되었기에 조직의 안정화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회장단과 임원진 및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보여 줄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31대 전남교총 당선인 주요 약력>
- 김창윤,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
- 광주교육대학교 졸업
-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협의 위원장(현)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