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가방 없는, 과학과 친구 되는 날 운영 -
정암초등학교(교장 임형한)는 지난 16일(목) 제 48회 과학의 날(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 기술 인력을 육성하고자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 탐구 관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암 과학 축제’는 과학체험활동과 과학탐구대회로 진행되었으며 과학 체험활동은 6개의 큰 영역(항공우주 1, 항공우주 2, 로봇과학, 체험과학, 에너지, 신재생에너지)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각 영역별로 여러 개의 체험 부스(항공우주1 - 고무동력기, 종이비행기, 물로켓, 에어로켓, 글라이더 / 항공우주 2 - 부메랑, 종이로켓, 고리비행기, 나는 UFO, 풍선헬기 / 로봇과학 - 라인트레이서, 진동로봇, 복싱로봇, 워킹로봇, 보행로봇 / 체험과학 - 비누방울, 황초롱이 / 에너지 - 롤러코스터, 다빈치헬기, 마우스트랩카, 열기구, 자기부상열차 / 신재생에너지 - 태양열자동차, 호버크래프트, 풍력발전기, 태양열 주택, 태양열 주택 등)가 운영되었다.

과학탐구대회는 탐구토론, 기계공학탐구, 항공우주탐구 분야가 실시되었다. 특히 탐구토론대회에서는 학생들이 놀이터의 놀이기구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보고 과학 원리를 적용시킨 놀이기구를 제안해보며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찾고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정암 과학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이 더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으며 우리 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더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임형한 교장은 “교감선생님(윤성희)과 과학부장선생님(장미석)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전교생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배우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연합뉴스김영대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김영대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