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아빠와 크레파스”⌟를 끝마치며
⌜마음의 혁명, 행복의 혁명이 자기 안에서 일어남을 알게 한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는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토)까지 10:00~13:00 총 3회기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학부모 총 19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크레파스’ 프로그램을 Wee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아빠와 크레파스’는 ‘크레파스 색깔처럼 다양함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긍정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의미하며,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 소통을 할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순천용당초등학교 나지호 학생은 “아빠와 항상 같이 있지만, 아빠랑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의논하고 발표하고 활동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송산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나의 소중한 것, 자랑스러웠던 순간 3가지를 내 자녀 앞에서 발표하면서 자신의 좋은 경험을 되돌아보고 표현하며,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고, 평범하지만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순천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경희 학생생활지원센터(과)장은 “서로에 대한 긍정 피드백을 통해 소통의 방법을 익히고, 각자의 강점을 발견하여 긍정정서공감능력을 배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