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형 자유학기제 소통과 참여의 발걸음! 殺到(쇄도)하다.
- 순천형 자유학기제! 학부모 진로코치단 소통과 협력으로 시동걸다 !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6일(수) 소회의실에서「순천형 자유학기제 소통과 참여의 발걸음! 쇄도(殺到)하다.」란 주제로 순천관내 자유학기제 운영(연구시범 포함)학교 학부모 대표단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순천형 자유학기제 학부모 진로코치단 소통과 협력으로 시동걸다 !」워크숍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 <1부>는 「2015. 순천형 자유학기제 운영계획 안내」를 중심으로 진로 탐색 방안을, <2부>는「학부모 진로코치단의 역할」「진로체험지원 방안」「진로 체험지원센터의 역할」「학교의 문화를 변화시킨 순천형 자유학기제」등의 순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하여 긍정적 자아개념을 만들어 가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임을 자각할 때 학생의 행복은 완성된다.”고 했다. 또한 “교육발전의 가장 큰 출발점은 여기에 계신「학부모님의 협력과 지원」으로 이루어진다.”며, 명품 순천교육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순천의 아들·딸로 당당하게 길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강수정(순천신흥중 학부모)은 “꿈과 끼를 찾는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자기주도적인 학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학교현장의 변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이 높아져야 한다.”며, 순천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은 배움의 즐거움과 앎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여야 한다.“ 고 했다.” 또한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둔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행복한 학교문화와 체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