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안전사고 없는 영광교육에서 시작합니다!
-테마중심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안전요원 교육-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5. 21.(목)∼22.(금) 양일간에 걸쳐 테마 중심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 정착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안전요원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인솔 및 야간 생활 지도시 응급구조 능력 배양과 예상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연수는 응급처지원의 역할, 심폐소생술, 기본 인명 구조술, 외상 처치법 실습, 출혈 및 쇼크시 응급 처치법 등 실습 위주의 연수로 총 14시간 진행되었으며 이수한 교원에게는 안전요원 자격증이 수여되었다. 실습위주의 연수를 수료한 교원들은‘동영상과 글로만 배우는 것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니 직접 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학교에서 학생들 교육을 할 때도 반드시 실습위주의 교육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현재 영광군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 3학년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교 2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영광 학생의 안전의식 강화와 위기 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연수로 학생 체험학습시 안전요원을 확보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춰 안전한 체험학습을 실시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관수 교육장은“우리 영광지역에 안전체험센터가 개원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